노인과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화장실가구"를
디자인한 "안채현"입니다.

 제가 만든 작품은 노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 디자인을 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화장실을 사용할 때 대수롭지 않게 쓰지만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저도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환경을 디자인하기로 결심하였고 그중 제일 많이 쓰는 곳인 욕조, 거울, 선반을 선택해 디자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디자인을 하면서 의도한 점은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했으면 좋겠고 그렇다고해서 특정한 사람이 아닌 모든 사람에  초점을 맞추려고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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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첫 번째는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욕조를 디자인했습니다. 
욕조 사용의 안전은 물론 욕실에서 발생할 수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고령화 어르신의 욕실 사용의 편의성을 위한 어르신, 장애인 등 모든 이를 위한 미래욕실을 위한 안전욕조입니다.
욕조는 높이가 있어서 위로 넘어가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관절이 안 좋으신 노인분들 뿐만 아니라 키가 작아서 들어가기 힘든 아이들까지 생각해서 손잡이가 달린 문을 손쉽게 열고 들어갈 수 있게 만들었고 시각적으로는 욕조가 네모로 각이 져 있기보다는 모서리 부분은 둥그렇게 굴려서 부드러워 보이게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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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는 위 아래로 높이를 조절할수 있는 거울을 디자인했습니다. 
특정한 높이로 고정이 되어있는 거울은 사람마다 키가 다르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개인에게 맞출 수 있게 위아래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키에 제약을 받지 않을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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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도 위아래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선반 입니다. 
선반이 높아질수록 노인들이 아이들 사용이 사용하기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에 있는 물건을 꺼내려다가 물건이 떨어지는 경우가 생겨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그 점을 고려하여 선반 옆면에 손잡이를 돌려 위아래로 조절해 물건을 꺼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앞에서 설명한 세 가지 디자인이 모두가 화장실을 사용하는데 더 편리하고 불편함이 없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