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와 공존하는 세상

저희는 평소 임산부가 배려 받지 못하고 차별받는 모습을 보며 임산부가 겪는 불편함과 차별을 없애고자 임산부와 공존할 수 있는 이 마을을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임산부에 대해 조사하기에 앞서 임산부가 가장 배려를 받지 못하는 곳에 대해 의논해 보았고 차별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곳이 대중교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조사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해 보면서 임산부가 어떻게 불편해하고 언제 도움이 필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각각 시각, 산업, 패션을 통해 임산부를 도울 수 있는 디자인을 하기로 했고 그것들이 녹아있는 곳이 이 마을입니다.
저희의 작품을 보고 임산부가 어떤 차별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같이 나아갈 수 있게 힘을 보태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