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고양이소리"를 
제작한 "김규담"입니다.

저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갈 방법을 모색 중에 사람의 손에 의해세상 밖으로 내던져진 유기동물의 이야기로 풀어내면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여상대적으로 길거리에서 보이던 고양이를 대상으로 '고양이 소리'를 제작했습니다.우리 주변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 친구지인을 쉽게 보셨을 겁니다. 우리 삶에 있어서 반려동물은 우리 삶이 녹아들어 함께 울고 웃는 가족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반려동물은 사람의 손에 혹은 생각지 못한 사고에 의해 세상 밖으로 내던져지는 경우가 우리의 생각보다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불쌍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웹툰 같은 만화 형식으로 구성하여 이야기를 풀어내면 주변 누군가가 반려동물의 대한 관심을 보일 때 한 번쯤은 이야기해 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여 이러한 디자인을 생각했습니다.아이 어른 노인 누구 하나 빠짐없이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와 화면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고 유니버설디자인 7대 원칙에 큰 틀에서는 어긋날 수 있더라도 유기동물의 이야기를 쓰기에는 이러한 방법이 최적이라고 생각하여 다음 방식으로 플롯을 디자인하였습니다 , 우선 우리가 흔히 영화 소설 등에서 접하는 5단 구성을 이용한  5가지 구성이 주가 되어 있으며 보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빠른 화면 전환을 통해 보는 이가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며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전달력 있는 화면연출 혹은 묘사를 통해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도록 노력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흔히 보는 권선징악 같은 거창한 결말이나 현실에서 동떨어져 있는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사회에서 사람과 동물이 같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할떄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이해하기 위한 한가지 발판정도에 지나지 않는 이야기를 써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에 걸맞은 실용적이고 직접적인 이야기로 동물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닌 동물과 사람 모두가 함께 편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가꿔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이 이야기를 보고 사람과 동물 모두 편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고양이소리"를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