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누구에게나 편리한 K보드"
디자인한 "김가현"입니다.
노인과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누구에게나 편리한 키보드"를 디자인한 김가현입니다.
누구에게나 편리한 키보드를 만들게 된 계기는 이미 있는 물건에서 어떤 점을 바꾸어야 기존에 있는 것보다 더욱 편리해 질까를 고민하다가 키보드를 한 번 디자인해보면 어떨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휴대폰으로 쓰는 키보드는 기능도 매우 많고 지원하는 서비스도 많아 키보드를 내가 더 편리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였는데 휴대폰에 있는 키보드에는 기능이 많지만 컴퓨터에 쓰는 키보드는 생각보다 휴대폰 키보드 정도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하여 한 번 디자인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만들면서 의도한 점은 UD 디자인을 하는 만큼 노인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 만든 키보드이지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고민을 많이 하며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키보드를 디자인하면서 어떤 점이 사용하기 불편할까를 생각하였는데
우선 첫 번째, 자판이 너무 많은 점.
두 번째, 키보드 자판이 영어 중심으로 되어있는 점.
세 번째, 키보드 자판이 구별하기가 어려운 점이라고
크게 3가지로 나누었고 이 3가지를 중심으로 키보드를 디자인하였습니다.
우선 첫 번째, 버튼이 너무 많으면 쓰면서 헷갈리기도 쉽고 손쉽게 쓰기 어려울 거 같아 최소한의 필요한 것들만 빼고는 다른 자판은 없애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판이 영어 중심으로 되어있는 점, 이 점은 휴대폰 키보드에는 영어와 한글이 따로 구분되어 있어 키보드를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컴퓨터 키보드 자판에는 휴대폰 키보드와 같이 분리할 수는 없어 자주 쓰는 한국어를 영어보다 더 주되게 자판을 디자인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키보드 자판이 구별하기가 어려운 점은 기존의 키보드가 모음과 자음이 반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조금 더 구별하기 쉽게끔 색으로 구별을 하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모음과 자음 자판의 색을 다르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누구에게나 편리한 키보드를 디자인하면서 가장 주되게 생각한 3가지와 기능 등을 설명하였고 제 디자인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좋은 영향이 있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